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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고 말하고
보고 있으니.마음이 아프다.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후 4년 동안 뉴스 보는 것을 자제 하려 노력 했다.한강을 다 파내고, 돈을 빼돌리고, 별 짓을 다 하는 것을 보며 정말 절망 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당선 된 후에,뉴욕타임즈에 '민권 변호사가 독재자의 딸에게 졌다'라는 타이틀을 보며 씁쓸하고 참담한 심정이었다.부정선거. 의심 안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나. 또 간과하기 어려운 것은 대부분 중년 이상의 연령층이 박근혜나 새누리당을 지지 한다는 것 또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안이었다.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너무나도 운명이 뒤바껴 버리는 작은 나라.그러나 땅은 작을지언정, 열정 가득한 한국 국민성이 가만히 지켜 보지 않기만을 기도하고 또 바랄 뿐이다.온라인에서만 소리 치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Ellen Lupton 인터뷰 Thinking with Type이라는 책을 쓴 여자의 인터뷰가 내가 좋아하는 인터뷰 사이트에 나왔다.책만큼이나 그녀의 인상은 굉장히 딱딱하고 차가워 보인다. 그리고 생각보다 외모가 무지 젊어보인다.뉴욕과 볼티모어에서 오가며 일한다는 그녀. 일주일중 하루는 뉴욕,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볼티모어에서 보낸다고 한다. 정말이지 내가 가장 부러워 하는 삶이다. 사실 내가 Princeton에서 지내면서 나는 이곳의 자연에 너무나도 흠뻑 빠졌다. 하루의 빛의 변화를 창밖풍경을 통해 느끼고, 어디든지 푸르른 잔디밭, 야생 숲. 그리고 야생 동물들. 하나 하나 사랑하지 않는 것이 없다.현재는 일주일에 한번씩 성당을 가느라 맨하탄으로 나선다. 이곳의 1년간의 시간은 정말 꿈만 같다. 곧 울..
내가 먼저 사랑해 버리면 된다. 우울해 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그냥 가서 사랑해주면 된다. 단 한가지 철칙이 있다. 한번 준 그 사랑은 절대 되돌려 받지 않는다.
파란 봄 하늘. 이렇게 청명한 봄은 처음인듯. 도시가 아니라 시골이라 그런가. (오늘 청명한 하늘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하필 흐린 날씨에 찍은 사진 밖에 없네. 이해 해주시길.)이곳은 Princeton NJ, USA 내 삶의 4/1을 뉴욕에서 보내고 이곳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였다. 나의 시각과, 시간 그리고 공간 모두 다른 코드인 세계다.가장 큰것은 나는 같은데 새로운 환경에 반응하는 나는 다른 것이다.미친 시간계에 살다가, 다른 시스템이ㅡ 코드로 전환 되기까지 약 1년이 걸렸다.이제 조금 전환 소요 시간을 줄여서, 탄력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환경이 바뀌더라도, 시간 단위가 바뀌더라도, 바로 바로 전격 전환이 될 준비가 되어 있어야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