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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 발상 의견 Ideas (5)
보고 느끼고 말하고
이 쬐끄만 땅 덩어리에서. 플라스틱 제품을 사기가 겁이 난다. 아무 생각 없이 음식점에서 음식을 사 올 수가 없다. 그 작은 그릇이, 숟가락이, 무심코 받아온 그 케잌 자르는 칼이, 100년도 넘게 이 땅에 있을 것을 생각하니. 스티로폼박스는 영원히 분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날이 갈 수록 프레쉬 식품배달은 발달을 하고. 영원히 분해되지 않을 스티로폼 박스들은 우리집에도 넘쳐난다. 두유라면 꼭 그렇게 만들어서 팔아야 하는 것 마냥 24개 들이 두유팩, 주스팩, 일일이 소분되어 쏟아지는 과자 봉지들, 갖가지 일회용품들, 물병들.. 일상 속의 끝도 없는 플라스틱들. 몇해 전 수업중에 주제를 환경 오염 문제를 다뤘었다. 그제서야 이런 저런 사실들을 접하고. 앞으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겠구나를 절감했었다...
How To Do Work8 strategies to follow when you need to get your shit together and actually accomplish somethinghttps://medium.com/doing-the-work/d7bb6fb43950 윗 글을 읽고 있자니 너무 내가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다. 일하는 동안 너무나도 시간 없어서 못했던 일들을 백수가 된 뒤로 할 수 있을 줄 알았다.그러나, 나는 주로 컴터 앞에 앉아서, 쇼핑카트에 물건을 넣었다 뺏다 하거나. Facebook 혹은 요즘은 고등학교 동창들이 하는 Band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시간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집중을 당췌 할 수가 없다. 어쩌면 너무나도 할일이 많아서일지도..어떤 일을 하다가..
보고 있으니.마음이 아프다.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후 4년 동안 뉴스 보는 것을 자제 하려 노력 했다.한강을 다 파내고, 돈을 빼돌리고, 별 짓을 다 하는 것을 보며 정말 절망 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당선 된 후에,뉴욕타임즈에 '민권 변호사가 독재자의 딸에게 졌다'라는 타이틀을 보며 씁쓸하고 참담한 심정이었다.부정선거. 의심 안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나. 또 간과하기 어려운 것은 대부분 중년 이상의 연령층이 박근혜나 새누리당을 지지 한다는 것 또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안이었다.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너무나도 운명이 뒤바껴 버리는 작은 나라.그러나 땅은 작을지언정, 열정 가득한 한국 국민성이 가만히 지켜 보지 않기만을 기도하고 또 바랄 뿐이다.온라인에서만 소리 치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Ellen Lupton 인터뷰 Thinking with Type이라는 책을 쓴 여자의 인터뷰가 내가 좋아하는 인터뷰 사이트에 나왔다.책만큼이나 그녀의 인상은 굉장히 딱딱하고 차가워 보인다. 그리고 생각보다 외모가 무지 젊어보인다.뉴욕과 볼티모어에서 오가며 일한다는 그녀. 일주일중 하루는 뉴욕,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볼티모어에서 보낸다고 한다. 정말이지 내가 가장 부러워 하는 삶이다. 사실 내가 Princeton에서 지내면서 나는 이곳의 자연에 너무나도 흠뻑 빠졌다. 하루의 빛의 변화를 창밖풍경을 통해 느끼고, 어디든지 푸르른 잔디밭, 야생 숲. 그리고 야생 동물들. 하나 하나 사랑하지 않는 것이 없다.현재는 일주일에 한번씩 성당을 가느라 맨하탄으로 나선다. 이곳의 1년간의 시간은 정말 꿈만 같다. 곧 울..